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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비서과 선후배가 함께한 이태원 브런치 멘토링, 그녀들은 예뻤다. [2부]

1월 10 업데이트됨


1부에 이어서 진행됩니다.



Q3. 대기업에 입사한 면접 노하우가 궁금해요!

- 오예림 (KCC건설) : 질문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으로 답하며 앞사람의 답변에 맞출 필요 없이 소신껏 답변했어요. 질문에 답할 때 답만 말하는 게 아닌 과정까지 설명하는 게 좋아요.


예를 들어, 출근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라고 물어보면 단순히 "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옵니다."가 아니라, "OO번 버스를 통해 10분을 소요하여 OO역까지 이동 후, OO역에서 20분을 소요하여 회사에 도착합니다." 이런 식으로 답변하는 게 포인트에요!



- 유슬기 (DB생명) : 저는 사전에 말끝을 흐리지 않고 분명하게 말하는 연습과 평소에 목소리가 작은 편이라 크고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.


신입으로 입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'무조건 잘 할 수 있다!'라고 어필하기 보다 비서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, 구체적으로 이 직업이 내 적성과 흥미가 잘 부합한다는 것을 어필하려고 했습니다.


또, 비서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 없고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대답하기 곤란하거나 어려운 질문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.


Q4. 선배님들이 다니는 회사의 장/단점은 무엇인가요? 대기업의 복지제도가 궁금해요.

- 유슬기 (DB생명) : 먼저 수평적인 조직 문화로 사내 분위기가 매우 좋아요.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움을 청하고 의지할 수 있는 팀원들이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. 주 52시간 도입으로 PC-OFF 시스템(오후 6시가 되면 자동으로 PC가 꺼짐)이 작동되어 야근이 거의 없고, 단독 비서실이다보니 근무 환경이 매우 쾌적합니다.


복지 포인트 지급, 자녀 학자금 지원, 경조사, 기념선물 지급, 자기개발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며, 비서수당과 성과급이 별도로 지급되어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은 편입니다.


회사의 단점이라기 보다 비서직의 단점으로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고 자리를 쉽게 비울 수 없다는 것이 있어요.



- 이은주 (현대해상) : 기본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연차 사용 가능하며, 담당 상무님이 외근이나 출장으로 출근을 못하시면, 저도 출근을 안 해도 됩니다. (비서만 해당)


제일 큰 장점은 복지카드가 지급되는데, 6개월에 한 번씩 140만 원씩 개인 비용으로 쓸 수가 있어요!

평소에는 세미 정장이지만, 매주 목요일, 금요일은 캐쥬얼 데이로 후드티, 청바지, 이쁜치마도 입을 수 있어요~ (너무 짧으면X, 츄리닝X)




Q5. 회사 생활을 잘할 수 있는 Tip이 있을까요?

- 이은주 (현대해상) : 업무능력도 중요하지만, 가장 중요한 건 인사와 칭찬 그리고 태도! 이것만 잘 지키면 회사 생활은 잘할 수 있는 거 같아요! (추가로 눈치!)


"오늘 넥타이가 잘 어울리신다, 셔츠 색감이 좋다!" 이런 간단하지만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칭찬들은 서로의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도 있고, 사무실 분위기도 좋아져요.


그리고 가장 명심해야할게, 회식자리에서 술 잘먹는다고 하지말기! 최근에는 회식문화가 좋아져서, 술을 무조건 먹이지 않아요~ 마실 사람만 마시는 분위기에요. 하지만 내가 술을 잘 먹는다고 한다면..?! 내일을 보장할 수 없어요. 꼭 명심하세요. ^^


(이렇게 될 수도..)



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!

- 오예림 (KCC건설) : 어떤 일이든 간에 안 될 거 같다고 걱정하기 전에 눈 딱 한 번 감고 무조건 다 후회 없이 도전했으면 좋겠어요! (ex. 면접에서 이 말을 할까 말까 하는 말도 다 뱉고 오기)


그런 마인드로 도전해봤던 학생간부 면접, 회사 면접 모두 좋은 결과로 얻었던 기억이 많아 꼭 해주고 싶은 말 중 하나입니다!

- 유슬기 (DB생명) : 2년이라는 시간이 매우 짧은 시간인데 그 안에서 최대한 많은 생산적인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.


자격증도 따고, 시험기간에 밤새워 공부도 해보고 현장실습, 해외 연수와 같은 경험도 쌓고, 열심히 놀기도 하고 여행도 다니며 마지막 학기가 끝나고 뒤돌아 봤을 때 후회가 안 남는 2년을 보냈으면 합니다.


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력서를 채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질 겁니다. 후회 없는 2년을 보내시면 내 직장과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!

- 이은주 (현대해상) : 모든 면접 때 긴장하지 않고 한번 떨어져도 실망하지 말고 계속 꾸준히 노력하고 또 노력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!



브런치 멘토링을 마치며...

교수님을 제외하면 다들 처음 얘기를 나눠보는 자리였지만, 생각보다 금방 서로 친해지며 자연스럽게 멘토링을 하는 분위기가 이어져 나갔다. 멘토링에서 내가 가장 크게 놀란 건 대기업에 취업한 그녀들의 태도였다.


전문대학교에서 대기업에 입사했다는 사실만 알았을 때, 특별한 노하우나 대단한 집안의 지원 등 남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.


하지만 그녀들이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특별한 능력과 지원이 아니라, 평범한 모두가 할 수 있는 "노력"덕분이었다. 노력이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,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"실천"이 필요한 깊이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.


그녀들은 해외 어학연수나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등의 성과들을 남들보다 조금 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'노력'했기 때문에 경험을 할 수 있었고, 결과적으로 대기업 입사라는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.


평범한 그 누구라도 간절함이 담긴 노력을 통한다면 분명,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. 다가오는 2020년, 경민대학교 국제비서과의 더 높은 비상과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더 좋은 추억과 행복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.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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